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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미국 배당주 투자전략 5가지

미국 배당주 투자전략 5가지

 

1. 배당유무

 

FANG(Facebook, Apple, Netflix, Google(Alphabet)) 같은 유망 기술성장주 아니면, 배당을 주는 주식이 주가(배당제외) 상승에 있어서도 벤치마크(S&P500 등 인덱스)를 뛰어 넘는다.

 

2. 시가배당률(Dividend Yield, 현재 배당금/현재 주가)

 

시가배당률은 높으면 좋은데, 다만, 실적(매출, 당기순이익 등)도 같이 봐야 한다. 전반적으로 시가배당률의 역사적 평균보다 좋으면 매수, 낮으면 매도하는 전략을 펼친다. 즉, 배당금은 높고, 주가는 쌀 때 사는게 배당수익률(현재 배당금/평균 매수 금액)을 높게 가져갈 수 있다. 

 

한편, 기본적으로 배당투자는 10년, 20년 장기투자가 기본인데, 단기적으로 주가가 오버슈팅 하는 경우, 또는 주가가 상당히 오르는 경우(+ 20~50% 등) 등은 향후 기대 배당수익보다 매도해 차익실현하는 것이 이익이라고 판단될 때는 매도후 차익실현할 필요도 있을 것이다.

 

3. 배당 히스토리

 

배당금액이 지속 증가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다면, 최근 3년간 배당금액 삭감(cut)이 없어야 하고, 배당금액이 그대로 유지는 되어야 한다.

2008 금융위기 같은 시기에 배당금액이 삭감이 없었다면 완전 괜찮은 배당주다.

 

4. 배당성향(Payout Ratio, 당기순이익중 배당금액)

 

35~75% 정도 괜찮음. 단, 리츠(REITs)주는 배당성향 90% 정도 되는 등 높으므로 예외이다. 리츠는 배당성향 보다는 순이익(FFO, Fund from operation: 리츠의 계속사업이익으로 회계상 순이익의 조정 개념)이나 AFFO(Adjusted Fund from operation)을 봐야한다. 

 

한편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으면, 배당성향 낮아도 괜찮다. 이러한 경우는 이익이 났는데, 이를 재투자해 수익을 낸다는 의미므로, 주가 상승 가능성을 높인다. 그러나 ROE가 낮은데도 배당성향 낮다면(특히, ROE보다 배당성향이 더 낮으면 심각) 이익을 재투자해 이익을 못낼 정도로 경영을 못하는 것이기 때문에, 차라리 배당을 주는게 나은데 배당을 안주는 상황으로 볼 수 있다.

 

+  

5. 자사주 매입여부 (이것은 배당주 투자전략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님)

 

기업이 자사의 주식을 특히, PBR이 낮은 등 저평가 되어있을 때, 싸게 매수하면, 기업이 경영만 잘해서 실적을 잘 내기만 한다면, 향후 주식의 가치가 높아지고, 나중에 주가 상승시 주주들에게는 이득이 되기 때문에 자사주 매입은 시장에서 대부분 긍정적 시그널로 여겨진다.